근거와 전제를 저울질해 논증을 평가하는, 안정적인 비판적 사고력.
비판적 사고력 테스트 Vol.2
전제 파악·추론 평가·오류 발견·근거 판단이라는 네 가지 하위 능력에 걸쳐 비판적 사고력을 수치로 확인하세요. 일상의 논증·근거·숨은 전제로 구성한 16문항을 정오로 채점해 종합 점수와 레벨을 산출하고, 하위 능력별 분석, 문항별 결과와 해설, 강점과 성장 영역, 학습 단계를 제시합니다.
[Vol.2] 완전히 새로운 16문항 세트. 실제 논증을 다루는 비판적 사고력 테스트로, 전제 파악·추론 평가·오류 발견·근거 판단이라는 네 가지 하위 능력을 16문항으로 측정합니다. 답안을 채점해 종합 점수와 레벨을 산출하고, 하위 능력 프로필, 문항별 결과와 해설, 강점과 성장 영역, 학습 플랜까지 보여 줍니다. 약 5~8분 소요.
이 진단이 측정하는 항목
테스트 결과
16문항의 점수로 추정한 당신의 레벨
기초는 갖춰져 있습니다. 근거와 전제를 읽는 눈을 다듬으면 한 단계 올라섭니다.
먼저 논증의 구조에 익숙해지는 것부터. 주장과 근거를 나누면 흔들림이 줄어듭니다.
결과 샘플 미리보기
능숙
근거와 전제를 저울질하고 논증의 강도를 차분히 평가합니다. 안정적이고 믿음직합니다.
합격종합 점수와 합격선
능력 프로필
능력 영역별 점수 (100점 만점)
영역별 분석
논증이 기대고 있는, 말로 드러나지 않은 전제를 찾아내는 능력. 그것이 무너지면 결론도 성립하지 않는 조건을 찾는 것이 핵심입니다.
주어진 근거에서 결론이 얼마나 확실하게 따라 나오는지 판단하는 능력. 지나친 비약을 피하고 상관관계를 인과관계로 착각하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일상 논증에 숨은 결함을 찾아내는 능력. 인신공격, 거짓 딜레마, 순환논증 같은 유형을 알아 두면 흔들림이 없습니다.
어떤 근거가 주장에 대해 적절하고 강한지, 아니면 약하고 무관한지 판단하는 능력. 일화나 인기보다 체계적인 근거에 더 무게를 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당신의 강점
주장의 내용과 그 뒤에 놓인 근거의 강도를 분리해서 봅니다.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구별하고, 근거가 무엇을 뒷받침하는지 판단합니다.
논증에 숨은 전제와 오류를 알아보는 눈이 있습니다.
다음 도전
만점입니다. 훌륭해요. 다음에는 서로 경합하는, 더 얽힌 근거를 저울질하는 문항에 도전해 보세요.
읽는 뉴스와 광고에서 숨은 전제나 오류를 하나씩 찾아내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같은 비판적 시선을 자신의 견해에도 돌려, 반대편의 근거를 살펴보세요.
상세 분석
이 테스트는 비판적 사고력을 여러 하위 능력에 걸쳐 측정합니다. 당신은 능숙 레벨에 이르렀으며, 전제 파악·근거가 뒷받침하는 바 판단·논증 평가를 안정적으로 해냅니다. 하위 능력의 강점과 약점은 위의 프로필과 문항별 결과에 그대로 드러납니다. 틀린 문항은 해설에서 ‘왜 이 선택지가 가장 잘 뒷받침되는가’를 되짚어 보면 만점도 손에 잡힙니다. 설득력 있는 표현이나 대중·권위에 호소에 계속 흔들리지 마세요.
문항 리뷰
Q1
“우산을 챙기자, 일기 예보에서 비가 온다고 했으니까.” 이 말이 성립하려면 화자는 무엇을 당연하게 전제하고 있어야 할까요?
정답: B) 일기 예보는 대체로 믿을 만하다.
‘예보에서 비가 온다고 했다’에서 ‘우산을 챙기자’로 넘어가려면, 예보가 적어도 어느 정도는 믿을 만하다고 전제해야 합니다(B). 예보가 한 번도 맞지 않는다면 우산을 챙길 이유가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A는 이미 비가 온다고 주장하지 않고, C는 논점(우산이 최선인지)이 아니며, D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어느 것도 이 논증이 의존하는 전제가 아닙니다.
Q2
“오늘 아침 주차장에 차 다섯 대가 서 있었는데, 다섯 대 모두 흰색이었다.” 이 사실만으로 가장 무리 없이 말할 수 있는 것은?
정답: D) 적어도 오늘 아침에 본 다섯 대는 흰색이었다.
확실히 성립하는 것은 오늘 아침에 본 다섯 대가 흰색이었다는 사실뿐입니다(D). 겨우 다섯 대로 주차 규칙(A), 지역 내 인기(B), 다른 색의 희소성(C)을 결론짓는 것은 아주 작은 표본에서 나온 근거 없는 비약입니다.
Q3
“저 해설자는 환경 정책을 논하면서, 정작 자신은 큰 차를 몬다. 그러니 그의 주장은 들을 가치가 없다.” 무엇이 잘못됐을까요?
정답: A) 주장의 내용이 아니라 말하는 사람의 행동을 이유로 주장을 물리치고 있다.
주장이 옳은지는 그 내용으로 판단해야 하는데, 여기서는 말하는 사람의 행동(‘큰 차를 몬다’)을 이유로 주장을 물리치고 있습니다. 이는 인신공격(피장파장·위선 공격)입니다(A). 그의 행동과 주장의 참·거짓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거짓 딜레마(B), 성급한 일반화(C), 순환논증(D)은 없습니다.
Q4
“이 중고차는 관리가 잘돼 있다”라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가장 강한(가장 관련성 높은) 근거는?
정답: C) 정기 점검과 부품 교체 기록이 모두 담긴 정비 기록부가 함께 있다.
‘관리가 잘돼 있다’를 가장 직접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은 점검과 교체가 기록된 정비 기록부입니다(C). 색이 마음에 드는 것(A), 유명인 전 소유자(B), 상냥한 판매자(D)는 관리 상태의 근거로는 무관하거나 약합니다.
Q5
“사무실 조명을 LED로 바꾼 뒤 직원들의 야근 시간이 줄었다. 그러니 다른 지점들도 LED로 바꿔야 한다.” 이 논증이 의존하는, 말로 드러나지 않은 전제는?
정답: C) 야근이 줄어든 것은 주로 조명 교체 덕분이었다.
‘다른 지점들도 바꿔야 한다’라는 결론은, 야근 감소가 예컨대 업무량 변화가 아니라 조명 교체 때문에 일어났다는 데 의존합니다(C). 그렇지 않다면 다른 곳에서 같은 효과를 기대할 근거가 없습니다. A, B, D는 거짓이어도 논증이 성립하므로, 논증이 의존하는 전제가 아닙니다.
Q6
“한 지역 조사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는 주민이 동네 활동에 더 적극적인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신중하고 무리 없는 추론은?
정답: B) 개를 키우는 것과 동네 활동 사이에 연관은 있지만, 이것만으로 인과관계를 단정할 수는 없다.
상관관계는 인과관계를 뜻하지 않습니다. 반대 방향(원래 사교적인 사람이 개를 더 잘 키운다)이나 공통 요인으로도 설명될 수 있으므로, 이 조사만으로는 인과를 단정할 수 없습니다(B). A는 인과를 전제하고, D는 경향을 ‘반드시’로 과장하며, C는 결과를 뒤집었으니 모두 비약입니다.
Q7
“이 투자법은 확실히 돈이 된다. 유명 투자자가 예전에 좋은 방법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으니까.” 무엇이 잘못됐는지 가장 잘 설명한 것은?
정답: D) 유명인의 지나가는 한마디를 확실성의 증거로 삼고 있다.
유명 투자자의 말이라도 한마디로 ‘확실히 돈이 된다’가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뒷받침하는 데이터나 조건 없이, 논증은 권위(유명한 이름)에 기대고 있습니다. 이는 부적절한 권위에 호소입니다(D). 거짓 딜레마(A), 화제 전환(B), 대중에 호소(C)는 쓰이지 않았습니다.
Q8
“이 회사는 사무실을 도심으로 옮겨야 한다”라는 주장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반론은?
정답: A) 직원 대다수가 짧은 통근 시간 때문에 현 위치를 택했다는 데이터가 있으며, 도심 이전은 많은 직원의 통근 시간을 크게 늘릴 것이다.
가장 강한 반론은 데이터로 구체적이고 심각한 손해를 보여 줍니다. 이전이 많은 직원의 통근을 크게 악화시킨다는 것(A)으로, 이전 논거를 직접 무너뜨립니다. B는 그저 의견이 갈린다는 지적이고, C는 제안자에 대한 인신공격, D는 막연한 예측이라 반론으로서 모두 약합니다.
Q9
“이 비밀번호는 절대로 뚫리지 않는다. 수많은 침입 시도의 표적이 됐지만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으니까.” 이 논증이 성립하려면 무엇을 전제해야 할까요?
정답: B) 지금까지 시도된 공격들이, 앞으로 시도될 수 있는 모든 공격을 대표한다.
‘지금까지 뚫린 적 없다’에서 ‘절대 뚫리지 않는다’로 넘어가려면, 지금까지의 시도가 앞으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대표한다고(새로운 기법은 결코 나타나지 않는다고) 전제해야 합니다(B). 그렇지 않다면 알려지지 않은 방법으로 여전히 성공할 수 있습니다. A, C, D는 거짓이어도 논리가 달라지지 않으므로 필요한 전제가 아닙니다.
Q10
“올여름 이 동네에서는 에어컨 판매량과 열사병 입원 건수가 모두 작년보다 크게 늘었다.” 무엇을 결론지을 수 있을까요?
정답: C) 이것만으로는 에어컨 판매량과 열사병 건수가 함께 늘었다는 사실 이상을 결론지을 수 없다.
두 수치가 함께 늘었다는 것만으로는 그 이유를 알 수 없으므로(유난히 무더운 여름 같은 공통 요인이 있을 법합니다), 신중한 결론은 그 사실 자체뿐입니다(C). A와 B는 상관을 인과로 착각하고(실은 극심한 더위가 둘 다를 끌어올렸을 가능성이 큽니다), D는 근거 없는 추측이라 모두 비약입니다.
Q11
“현행 제도는 조금도 손대서는 안 된다. 한번 손대기 시작하면 예외에 예외가 허용되고, 결국 제도 전체가 무너질 것이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가장 잘 설명한 것은?
정답: A) 작은 한 걸음이 반드시 극단적 결말로 이어진다고 근거 없이 단정하고 있다.
‘작은 수정 → 끝없는 예외 → 완전한 붕괴’는 처음의 작은 한 걸음이 반드시 극단적 결말로 이어진다고, 중간의 인과 고리를 보이지 않은 채 단정합니다. 이는 미끄러운 비탈길입니다(A). 인신공격(B), 순환논증(C), 대중에 호소(D)가 아닙니다.
Q12
“이 학습 교재를 쓰면 영어 점수가 오른다”라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가장 강한 근거는?
정답: B) 많은 학습자를 무작위로 두 집단으로 나눠 한쪽에만 교재를 준 대조 실험에서, 그 집단이 유의미하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장 강한 근거는 체계적인 증거, 즉 무작위 대조 비교입니다(B). 이는 교재의 효과를 다른 요인에서 분리해 냅니다. A는 하나의 일화, C는 대중에 호소, D는 무관한 유명인(잘못된 권위)이라 모두 약한 근거입니다.
Q13
“우리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서비스가 빠른 매장일수록 만족도가 높았다. 그러니 모든 매장에 인력을 늘려 서비스를 빠르게 하면 만족도가 오를 것이다.” 이 결론에 가장 필수적인 전제는?
정답: C) 높은 만족도는 그 매장의 다른 특성(입지나 상품 구성 등)이 아니라 빠른 서비스 자체에서 비롯됐다.
인력을 늘리면 만족도가 오른다고 주장하려면, 그 만족도가 매장 고유의 다른 특성(입지, 상품 구성)이 아니라 빠른 서비스 자체에서 왔다고 전제해야 합니다(C). 만약 그런 특성에서 온 것이라면 서비스를 빠르게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A는 인과 해석을 복잡하게 할 뿐이고, B와 D는 만족도가 오르는 데 특별히 필요한 전제가 아닙니다.
Q14
한 학교가 두 학급에서 새 교수법을 시도했다. 도입 후 두 학급의 평균 점수가 올랐다. 그런데 같은 기간에 새 교수법을 쓰지 않은 다른 세 학급도 평균이 비슷한 폭으로 올랐다. 새 교수법에 대한 가장 무리 없는 추론은?
정답: B) 다른 학급들도 비슷한 폭으로 올랐으므로, 이 상승은 교수법이 아닌 공통 요인 때문일 수 있으며 이 데이터만으로는 교수법의 효과를 확인할 수 없다.
교수법을 쓰지 않은 학급도 비슷한 폭으로 올랐다면, 그 상승은 학교 전체의 공통 요인(쉬워진 시험, 학년 전반의 성장) 때문일 가능성이 크므로, 여기서 교수법 고유의 효과는 드러나지 않습니다(B). ‘입증됐다’(A)는 비교 집단이 이를 반증한다는 점을 무시하고, ‘아무런 효과도 없다’(C)는 반대 방향으로 과장하며, D는 불리한 데이터를 무시합니다.
Q15
“이 규칙들은 공정하다, 공정한 절차를 거쳐 만들어졌으니까. 그럼 그 절차는 왜 공정한가? 이 공정한 규칙들을 만들어 냈으니까.” 주된 잘못은?
정답: D) 결론을 그 자체의 근거로 삼아 빙빙 돌고 있다(순환논증).
규칙이 공정한 것은 절차가 공정하기 때문이고, 절차가 공정한 것은 이 공정한 규칙을 만들어 냈기 때문이라니, 증명하려는 결론을 바로 그 근거로 삼아 고리를 이룹니다. 이는 순환논증(선결문제 요구)입니다(D). 성급한 일반화(A), 미끄러운 비탈길(B), 논점 흐리기(C)가 아닙니다.
Q16
“학교는 방과 후 운동장 개방을 중단해야 한다”라는 주장을 두고 찬반 근거를 저울질할 때, 가장 무게 있는(결정적일 수 있는) 반론은?
정답: B) 이 지역에 아이들이 놀 다른 안전한 장소가 없다는 데이터가 있으며, 개방을 중단하면 많은 아이가 차가 많은 도로에서 놀게 되어 사고 위험이 커진다.
가장 무게 있는 반론은 중단이 심각하고 구체적인 손해를 낳음을 보여 줍니다. 대안 없이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아 차가 많은 도로로 내몰린다는 것(B)으로, 중단의 어떤 이점과도 직접 저울질할 수 있는 강한 고려 사항입니다. A는 약한 소수 의견, C는 제안자에 대한 인신공격, D는 전통에 호소라 어느 것도 결정적이지 않습니다.
다음에 할 일
틀린 문항마다 해설에서 ‘왜 이 선택지가 가장 잘 뒷받침되는가’를 되짚어 보세요.
인신공격·거짓 딜레마·순환논증 등 오류 유형 구분을 연습해 실수를 줄이세요.
일상의 기사와 광고에서 숨은 전제를 찾고 근거의 강도를 가늠하는 연습을 하세요.
이 테스트는 비판적 사고 경향에 관한 참고 정보이며, 공식 자격이나 능력을 보증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장 중
기초는 갖춰져 있습니다. 근거와 전제를 읽는 눈을 다듬으면 다음 점수대가 눈에 들어옵니다.
아쉽게 근접종합 점수와 합격선
능력 프로필
능력 영역별 점수 (100점 만점)
영역별 분석
논증이 기대고 있는, 말로 드러나지 않은 전제를 찾아내는 능력. 그것이 무너지면 결론도 성립하지 않는 조건을 찾는 것이 핵심입니다.
주어진 근거에서 결론이 얼마나 확실하게 따라 나오는지 판단하는 능력. 지나친 비약을 피하고 상관관계를 인과관계로 착각하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일상 논증에 숨은 결함을 찾아내는 능력. 인신공격, 거짓 딜레마, 순환논증 같은 유형을 알아 두면 흔들림이 없습니다.
어떤 근거가 주장에 대해 적절하고 강한지, 아니면 약하고 무관한지 판단하는 능력. 일화나 인기보다 체계적인 근거에 더 무게를 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당신의 강점
문제를 끝까지 읽고 선택지를 비교합니다.
명백한 인신공격이나 확연히 무관한 근거를 알아봅니다.
이해한 문항에서는 근거를 따라 타당한 결론에 이릅니다.
성장 영역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구별하고 근거가 뒷받침하는 바를 가늠하는 데서 걸려 넘어질 수 있습니다.
때때로 말로 드러나지 않은 전제를 놓치고 결론을 너무 성급히 받아들입니다.
설득력 있는 표현이나 다수 의견에 끌려갈 수 있습니다.
상세 분석
이 테스트는 비판적 사고력을 여러 하위 능력에 걸쳐 측정합니다. 당신은 성장 중 레벨로, 기초가 자리 잡혀 있습니다. 위의 프로필과 문항별 결과는 어느 하위 능력에 성장 여지가 가장 큰지 보여 줍니다. 틀린 문항은 주장·근거·숨은 전제를 적어 보고, 각 근거가 결론을 얼마나 뒷받침하는지 하나씩 확인한 뒤 해설을 다시 읽으면, 같은 유형의 실수가 줄어듭니다.
문항 리뷰
Q1
“우산을 챙기자, 일기 예보에서 비가 온다고 했으니까.” 이 말이 성립하려면 화자는 무엇을 당연하게 전제하고 있어야 할까요?
정답: B) 일기 예보는 대체로 믿을 만하다.
‘예보에서 비가 온다고 했다’에서 ‘우산을 챙기자’로 넘어가려면, 예보가 적어도 어느 정도는 믿을 만하다고 전제해야 합니다(B). 예보가 한 번도 맞지 않는다면 우산을 챙길 이유가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A는 이미 비가 온다고 주장하지 않고, C는 논점(우산이 최선인지)이 아니며, D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어느 것도 이 논증이 의존하는 전제가 아닙니다.
Q2
“오늘 아침 주차장에 차 다섯 대가 서 있었는데, 다섯 대 모두 흰색이었다.” 이 사실만으로 가장 무리 없이 말할 수 있는 것은?
정답: D) 적어도 오늘 아침에 본 다섯 대는 흰색이었다.
확실히 성립하는 것은 오늘 아침에 본 다섯 대가 흰색이었다는 사실뿐입니다(D). 겨우 다섯 대로 주차 규칙(A), 지역 내 인기(B), 다른 색의 희소성(C)을 결론짓는 것은 아주 작은 표본에서 나온 근거 없는 비약입니다.
Q3
“저 해설자는 환경 정책을 논하면서, 정작 자신은 큰 차를 몬다. 그러니 그의 주장은 들을 가치가 없다.” 무엇이 잘못됐을까요?
정답: A) 주장의 내용이 아니라 말하는 사람의 행동을 이유로 주장을 물리치고 있다.
주장이 옳은지는 그 내용으로 판단해야 하는데, 여기서는 말하는 사람의 행동(‘큰 차를 몬다’)을 이유로 주장을 물리치고 있습니다. 이는 인신공격(피장파장·위선 공격)입니다(A). 그의 행동과 주장의 참·거짓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거짓 딜레마(B), 성급한 일반화(C), 순환논증(D)은 없습니다.
Q4
“이 중고차는 관리가 잘돼 있다”라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가장 강한(가장 관련성 높은) 근거는?
정답: C) 정기 점검과 부품 교체 기록이 모두 담긴 정비 기록부가 함께 있다.
‘관리가 잘돼 있다’를 가장 직접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은 점검과 교체가 기록된 정비 기록부입니다(C). 색이 마음에 드는 것(A), 유명인 전 소유자(B), 상냥한 판매자(D)는 관리 상태의 근거로는 무관하거나 약합니다.
Q5
“사무실 조명을 LED로 바꾼 뒤 직원들의 야근 시간이 줄었다. 그러니 다른 지점들도 LED로 바꿔야 한다.” 이 논증이 의존하는, 말로 드러나지 않은 전제는?
정답: C) 야근이 줄어든 것은 주로 조명 교체 덕분이었다.
‘다른 지점들도 바꿔야 한다’라는 결론은, 야근 감소가 예컨대 업무량 변화가 아니라 조명 교체 때문에 일어났다는 데 의존합니다(C). 그렇지 않다면 다른 곳에서 같은 효과를 기대할 근거가 없습니다. A, B, D는 거짓이어도 논증이 성립하므로, 논증이 의존하는 전제가 아닙니다.
Q6
“한 지역 조사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는 주민이 동네 활동에 더 적극적인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신중하고 무리 없는 추론은?
정답: B) 개를 키우는 것과 동네 활동 사이에 연관은 있지만, 이것만으로 인과관계를 단정할 수는 없다.
상관관계는 인과관계를 뜻하지 않습니다. 반대 방향(원래 사교적인 사람이 개를 더 잘 키운다)이나 공통 요인으로도 설명될 수 있으므로, 이 조사만으로는 인과를 단정할 수 없습니다(B). A는 인과를 전제하고, D는 경향을 ‘반드시’로 과장하며, C는 결과를 뒤집었으니 모두 비약입니다.
Q7
“이 투자법은 확실히 돈이 된다. 유명 투자자가 예전에 좋은 방법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으니까.” 무엇이 잘못됐는지 가장 잘 설명한 것은?
정답: D) 유명인의 지나가는 한마디를 확실성의 증거로 삼고 있다.
유명 투자자의 말이라도 한마디로 ‘확실히 돈이 된다’가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뒷받침하는 데이터나 조건 없이, 논증은 권위(유명한 이름)에 기대고 있습니다. 이는 부적절한 권위에 호소입니다(D). 거짓 딜레마(A), 화제 전환(B), 대중에 호소(C)는 쓰이지 않았습니다.
Q8
“이 회사는 사무실을 도심으로 옮겨야 한다”라는 주장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반론은?
정답: A) 직원 대다수가 짧은 통근 시간 때문에 현 위치를 택했다는 데이터가 있으며, 도심 이전은 많은 직원의 통근 시간을 크게 늘릴 것이다.
가장 강한 반론은 데이터로 구체적이고 심각한 손해를 보여 줍니다. 이전이 많은 직원의 통근을 크게 악화시킨다는 것(A)으로, 이전 논거를 직접 무너뜨립니다. B는 그저 의견이 갈린다는 지적이고, C는 제안자에 대한 인신공격, D는 막연한 예측이라 반론으로서 모두 약합니다.
Q9
“이 비밀번호는 절대로 뚫리지 않는다. 수많은 침입 시도의 표적이 됐지만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으니까.” 이 논증이 성립하려면 무엇을 전제해야 할까요?
정답: B) 지금까지 시도된 공격들이, 앞으로 시도될 수 있는 모든 공격을 대표한다.
‘지금까지 뚫린 적 없다’에서 ‘절대 뚫리지 않는다’로 넘어가려면, 지금까지의 시도가 앞으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대표한다고(새로운 기법은 결코 나타나지 않는다고) 전제해야 합니다(B). 그렇지 않다면 알려지지 않은 방법으로 여전히 성공할 수 있습니다. A, C, D는 거짓이어도 논리가 달라지지 않으므로 필요한 전제가 아닙니다.
Q10
“올여름 이 동네에서는 에어컨 판매량과 열사병 입원 건수가 모두 작년보다 크게 늘었다.” 무엇을 결론지을 수 있을까요?
정답: C) 이것만으로는 에어컨 판매량과 열사병 건수가 함께 늘었다는 사실 이상을 결론지을 수 없다.
두 수치가 함께 늘었다는 것만으로는 그 이유를 알 수 없으므로(유난히 무더운 여름 같은 공통 요인이 있을 법합니다), 신중한 결론은 그 사실 자체뿐입니다(C). A와 B는 상관을 인과로 착각하고(실은 극심한 더위가 둘 다를 끌어올렸을 가능성이 큽니다), D는 근거 없는 추측이라 모두 비약입니다.
Q11
“현행 제도는 조금도 손대서는 안 된다. 한번 손대기 시작하면 예외에 예외가 허용되고, 결국 제도 전체가 무너질 것이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가장 잘 설명한 것은?
정답: A) 작은 한 걸음이 반드시 극단적 결말로 이어진다고 근거 없이 단정하고 있다.
‘작은 수정 → 끝없는 예외 → 완전한 붕괴’는 처음의 작은 한 걸음이 반드시 극단적 결말로 이어진다고, 중간의 인과 고리를 보이지 않은 채 단정합니다. 이는 미끄러운 비탈길입니다(A). 인신공격(B), 순환논증(C), 대중에 호소(D)가 아닙니다.
Q12
“이 학습 교재를 쓰면 영어 점수가 오른다”라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가장 강한 근거는?
정답: B) 많은 학습자를 무작위로 두 집단으로 나눠 한쪽에만 교재를 준 대조 실험에서, 그 집단이 유의미하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장 강한 근거는 체계적인 증거, 즉 무작위 대조 비교입니다(B). 이는 교재의 효과를 다른 요인에서 분리해 냅니다. A는 하나의 일화, C는 대중에 호소, D는 무관한 유명인(잘못된 권위)이라 모두 약한 근거입니다.
Q13
“우리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서비스가 빠른 매장일수록 만족도가 높았다. 그러니 모든 매장에 인력을 늘려 서비스를 빠르게 하면 만족도가 오를 것이다.” 이 결론에 가장 필수적인 전제는?
정답: C) 높은 만족도는 그 매장의 다른 특성(입지나 상품 구성 등)이 아니라 빠른 서비스 자체에서 비롯됐다.
인력을 늘리면 만족도가 오른다고 주장하려면, 그 만족도가 매장 고유의 다른 특성(입지, 상품 구성)이 아니라 빠른 서비스 자체에서 왔다고 전제해야 합니다(C). 만약 그런 특성에서 온 것이라면 서비스를 빠르게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A는 인과 해석을 복잡하게 할 뿐이고, B와 D는 만족도가 오르는 데 특별히 필요한 전제가 아닙니다.
Q14
한 학교가 두 학급에서 새 교수법을 시도했다. 도입 후 두 학급의 평균 점수가 올랐다. 그런데 같은 기간에 새 교수법을 쓰지 않은 다른 세 학급도 평균이 비슷한 폭으로 올랐다. 새 교수법에 대한 가장 무리 없는 추론은?
정답: B) 다른 학급들도 비슷한 폭으로 올랐으므로, 이 상승은 교수법이 아닌 공통 요인 때문일 수 있으며 이 데이터만으로는 교수법의 효과를 확인할 수 없다.
교수법을 쓰지 않은 학급도 비슷한 폭으로 올랐다면, 그 상승은 학교 전체의 공통 요인(쉬워진 시험, 학년 전반의 성장) 때문일 가능성이 크므로, 여기서 교수법 고유의 효과는 드러나지 않습니다(B). ‘입증됐다’(A)는 비교 집단이 이를 반증한다는 점을 무시하고, ‘아무런 효과도 없다’(C)는 반대 방향으로 과장하며, D는 불리한 데이터를 무시합니다.
Q15
“이 규칙들은 공정하다, 공정한 절차를 거쳐 만들어졌으니까. 그럼 그 절차는 왜 공정한가? 이 공정한 규칙들을 만들어 냈으니까.” 주된 잘못은?
정답: D) 결론을 그 자체의 근거로 삼아 빙빙 돌고 있다(순환논증).
규칙이 공정한 것은 절차가 공정하기 때문이고, 절차가 공정한 것은 이 공정한 규칙을 만들어 냈기 때문이라니, 증명하려는 결론을 바로 그 근거로 삼아 고리를 이룹니다. 이는 순환논증(선결문제 요구)입니다(D). 성급한 일반화(A), 미끄러운 비탈길(B), 논점 흐리기(C)가 아닙니다.
Q16
“학교는 방과 후 운동장 개방을 중단해야 한다”라는 주장을 두고 찬반 근거를 저울질할 때, 가장 무게 있는(결정적일 수 있는) 반론은?
정답: B) 이 지역에 아이들이 놀 다른 안전한 장소가 없다는 데이터가 있으며, 개방을 중단하면 많은 아이가 차가 많은 도로에서 놀게 되어 사고 위험이 커진다.
가장 무게 있는 반론은 중단이 심각하고 구체적인 손해를 낳음을 보여 줍니다. 대안 없이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아 차가 많은 도로로 내몰린다는 것(B)으로, 중단의 어떤 이점과도 직접 저울질할 수 있는 강한 고려 사항입니다. A는 약한 소수 의견, C는 제안자에 대한 인신공격, D는 전통에 호소라 어느 것도 결정적이지 않습니다.
다음에 할 일
논증을 주장·근거·숨은 전제로 나누는 연습을 하세요.
선택지를 잘 뒷받침됨 / 그럴듯할 뿐 / 무관함으로 분류해 보세요.
상관관계 대 인과관계 예시를 시간 제한 없이 차근차근 풀어 보세요.
이 테스트는 비판적 사고 경향에 관한 참고 정보이며, 공식 자격이나 능력을 보증하는 것이 아닙니다.
입문
기초부터 시작하세요. 논증을 주장과 근거로 나누는 습관을 들이면 평가가 빠르게 안정됩니다.
아쉽게 근접종합 점수와 합격선
능력 프로필
능력 영역별 점수 (100점 만점)
영역별 분석
논증이 기대고 있는, 말로 드러나지 않은 전제를 찾아내는 능력. 그것이 무너지면 결론도 성립하지 않는 조건을 찾는 것이 핵심입니다.
주어진 근거에서 결론이 얼마나 확실하게 따라 나오는지 판단하는 능력. 지나친 비약을 피하고 상관관계를 인과관계로 착각하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일상 논증에 숨은 결함을 찾아내는 능력. 인신공격, 거짓 딜레마, 순환논증 같은 유형을 알아 두면 흔들림이 없습니다.
어떤 근거가 주장에 대해 적절하고 강한지, 아니면 약하고 무관한지 판단하는 능력. 일화나 인기보다 체계적인 근거에 더 무게를 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당신의 강점
끝까지 과제를 놓지 않습니다. 쌓아 올릴 바탕입니다.
익숙한 주제의 문항에서는 상황을 파악합니다.
해설을 다시 읽으면 접근법을 다시 붙잡을 수 있습니다.
성장 영역
주장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나누는 일이 아직 서툽니다.
상관관계와 인과관계의 차이, 그리고 말로 드러나지 않은 전제를 놓치기 쉽습니다.
설득력 있는 표현이나 다수 의견을 근거로 곧이곧대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상세 분석
이 테스트는 비판적 사고력을 여러 하위 능력에 걸쳐 측정합니다. 당신은 입문 레벨입니다. 능력의 한계가 아니라, 논증의 구조가 아직 낯설다는 신호입니다. 위의 프로필과 문항별 결과가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보여 줍니다. 틀린 문항의 해설을 소리 내어 읽으며 문장마다 ‘이건 주장인가, 근거인가?’를 확인해 보세요. 거기서부터 시작하면 기초가 탄탄해집니다.
문항 리뷰
Q1
“우산을 챙기자, 일기 예보에서 비가 온다고 했으니까.” 이 말이 성립하려면 화자는 무엇을 당연하게 전제하고 있어야 할까요?
정답: B) 일기 예보는 대체로 믿을 만하다.
‘예보에서 비가 온다고 했다’에서 ‘우산을 챙기자’로 넘어가려면, 예보가 적어도 어느 정도는 믿을 만하다고 전제해야 합니다(B). 예보가 한 번도 맞지 않는다면 우산을 챙길 이유가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A는 이미 비가 온다고 주장하지 않고, C는 논점(우산이 최선인지)이 아니며, D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어느 것도 이 논증이 의존하는 전제가 아닙니다.
Q2
“오늘 아침 주차장에 차 다섯 대가 서 있었는데, 다섯 대 모두 흰색이었다.” 이 사실만으로 가장 무리 없이 말할 수 있는 것은?
정답: D) 적어도 오늘 아침에 본 다섯 대는 흰색이었다.
확실히 성립하는 것은 오늘 아침에 본 다섯 대가 흰색이었다는 사실뿐입니다(D). 겨우 다섯 대로 주차 규칙(A), 지역 내 인기(B), 다른 색의 희소성(C)을 결론짓는 것은 아주 작은 표본에서 나온 근거 없는 비약입니다.
Q3
“저 해설자는 환경 정책을 논하면서, 정작 자신은 큰 차를 몬다. 그러니 그의 주장은 들을 가치가 없다.” 무엇이 잘못됐을까요?
정답: A) 주장의 내용이 아니라 말하는 사람의 행동을 이유로 주장을 물리치고 있다.
주장이 옳은지는 그 내용으로 판단해야 하는데, 여기서는 말하는 사람의 행동(‘큰 차를 몬다’)을 이유로 주장을 물리치고 있습니다. 이는 인신공격(피장파장·위선 공격)입니다(A). 그의 행동과 주장의 참·거짓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거짓 딜레마(B), 성급한 일반화(C), 순환논증(D)은 없습니다.
Q4
“이 중고차는 관리가 잘돼 있다”라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가장 강한(가장 관련성 높은) 근거는?
정답: C) 정기 점검과 부품 교체 기록이 모두 담긴 정비 기록부가 함께 있다.
‘관리가 잘돼 있다’를 가장 직접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은 점검과 교체가 기록된 정비 기록부입니다(C). 색이 마음에 드는 것(A), 유명인 전 소유자(B), 상냥한 판매자(D)는 관리 상태의 근거로는 무관하거나 약합니다.
Q5
“사무실 조명을 LED로 바꾼 뒤 직원들의 야근 시간이 줄었다. 그러니 다른 지점들도 LED로 바꿔야 한다.” 이 논증이 의존하는, 말로 드러나지 않은 전제는?
정답: C) 야근이 줄어든 것은 주로 조명 교체 덕분이었다.
‘다른 지점들도 바꿔야 한다’라는 결론은, 야근 감소가 예컨대 업무량 변화가 아니라 조명 교체 때문에 일어났다는 데 의존합니다(C). 그렇지 않다면 다른 곳에서 같은 효과를 기대할 근거가 없습니다. A, B, D는 거짓이어도 논증이 성립하므로, 논증이 의존하는 전제가 아닙니다.
Q6
“한 지역 조사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는 주민이 동네 활동에 더 적극적인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신중하고 무리 없는 추론은?
정답: B) 개를 키우는 것과 동네 활동 사이에 연관은 있지만, 이것만으로 인과관계를 단정할 수는 없다.
상관관계는 인과관계를 뜻하지 않습니다. 반대 방향(원래 사교적인 사람이 개를 더 잘 키운다)이나 공통 요인으로도 설명될 수 있으므로, 이 조사만으로는 인과를 단정할 수 없습니다(B). A는 인과를 전제하고, D는 경향을 ‘반드시’로 과장하며, C는 결과를 뒤집었으니 모두 비약입니다.
Q7
“이 투자법은 확실히 돈이 된다. 유명 투자자가 예전에 좋은 방법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으니까.” 무엇이 잘못됐는지 가장 잘 설명한 것은?
정답: D) 유명인의 지나가는 한마디를 확실성의 증거로 삼고 있다.
유명 투자자의 말이라도 한마디로 ‘확실히 돈이 된다’가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뒷받침하는 데이터나 조건 없이, 논증은 권위(유명한 이름)에 기대고 있습니다. 이는 부적절한 권위에 호소입니다(D). 거짓 딜레마(A), 화제 전환(B), 대중에 호소(C)는 쓰이지 않았습니다.
Q8
“이 회사는 사무실을 도심으로 옮겨야 한다”라는 주장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반론은?
정답: A) 직원 대다수가 짧은 통근 시간 때문에 현 위치를 택했다는 데이터가 있으며, 도심 이전은 많은 직원의 통근 시간을 크게 늘릴 것이다.
가장 강한 반론은 데이터로 구체적이고 심각한 손해를 보여 줍니다. 이전이 많은 직원의 통근을 크게 악화시킨다는 것(A)으로, 이전 논거를 직접 무너뜨립니다. B는 그저 의견이 갈린다는 지적이고, C는 제안자에 대한 인신공격, D는 막연한 예측이라 반론으로서 모두 약합니다.
Q9
“이 비밀번호는 절대로 뚫리지 않는다. 수많은 침입 시도의 표적이 됐지만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으니까.” 이 논증이 성립하려면 무엇을 전제해야 할까요?
정답: B) 지금까지 시도된 공격들이, 앞으로 시도될 수 있는 모든 공격을 대표한다.
‘지금까지 뚫린 적 없다’에서 ‘절대 뚫리지 않는다’로 넘어가려면, 지금까지의 시도가 앞으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대표한다고(새로운 기법은 결코 나타나지 않는다고) 전제해야 합니다(B). 그렇지 않다면 알려지지 않은 방법으로 여전히 성공할 수 있습니다. A, C, D는 거짓이어도 논리가 달라지지 않으므로 필요한 전제가 아닙니다.
Q10
“올여름 이 동네에서는 에어컨 판매량과 열사병 입원 건수가 모두 작년보다 크게 늘었다.” 무엇을 결론지을 수 있을까요?
정답: C) 이것만으로는 에어컨 판매량과 열사병 건수가 함께 늘었다는 사실 이상을 결론지을 수 없다.
두 수치가 함께 늘었다는 것만으로는 그 이유를 알 수 없으므로(유난히 무더운 여름 같은 공통 요인이 있을 법합니다), 신중한 결론은 그 사실 자체뿐입니다(C). A와 B는 상관을 인과로 착각하고(실은 극심한 더위가 둘 다를 끌어올렸을 가능성이 큽니다), D는 근거 없는 추측이라 모두 비약입니다.
Q11
“현행 제도는 조금도 손대서는 안 된다. 한번 손대기 시작하면 예외에 예외가 허용되고, 결국 제도 전체가 무너질 것이다.” 무엇이 잘못됐는지 가장 잘 설명한 것은?
정답: A) 작은 한 걸음이 반드시 극단적 결말로 이어진다고 근거 없이 단정하고 있다.
‘작은 수정 → 끝없는 예외 → 완전한 붕괴’는 처음의 작은 한 걸음이 반드시 극단적 결말로 이어진다고, 중간의 인과 고리를 보이지 않은 채 단정합니다. 이는 미끄러운 비탈길입니다(A). 인신공격(B), 순환논증(C), 대중에 호소(D)가 아닙니다.
Q12
“이 학습 교재를 쓰면 영어 점수가 오른다”라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가장 강한 근거는?
정답: B) 많은 학습자를 무작위로 두 집단으로 나눠 한쪽에만 교재를 준 대조 실험에서, 그 집단이 유의미하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장 강한 근거는 체계적인 증거, 즉 무작위 대조 비교입니다(B). 이는 교재의 효과를 다른 요인에서 분리해 냅니다. A는 하나의 일화, C는 대중에 호소, D는 무관한 유명인(잘못된 권위)이라 모두 약한 근거입니다.
Q13
“우리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서비스가 빠른 매장일수록 만족도가 높았다. 그러니 모든 매장에 인력을 늘려 서비스를 빠르게 하면 만족도가 오를 것이다.” 이 결론에 가장 필수적인 전제는?
정답: C) 높은 만족도는 그 매장의 다른 특성(입지나 상품 구성 등)이 아니라 빠른 서비스 자체에서 비롯됐다.
인력을 늘리면 만족도가 오른다고 주장하려면, 그 만족도가 매장 고유의 다른 특성(입지, 상품 구성)이 아니라 빠른 서비스 자체에서 왔다고 전제해야 합니다(C). 만약 그런 특성에서 온 것이라면 서비스를 빠르게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A는 인과 해석을 복잡하게 할 뿐이고, B와 D는 만족도가 오르는 데 특별히 필요한 전제가 아닙니다.
Q14
한 학교가 두 학급에서 새 교수법을 시도했다. 도입 후 두 학급의 평균 점수가 올랐다. 그런데 같은 기간에 새 교수법을 쓰지 않은 다른 세 학급도 평균이 비슷한 폭으로 올랐다. 새 교수법에 대한 가장 무리 없는 추론은?
정답: B) 다른 학급들도 비슷한 폭으로 올랐으므로, 이 상승은 교수법이 아닌 공통 요인 때문일 수 있으며 이 데이터만으로는 교수법의 효과를 확인할 수 없다.
교수법을 쓰지 않은 학급도 비슷한 폭으로 올랐다면, 그 상승은 학교 전체의 공통 요인(쉬워진 시험, 학년 전반의 성장) 때문일 가능성이 크므로, 여기서 교수법 고유의 효과는 드러나지 않습니다(B). ‘입증됐다’(A)는 비교 집단이 이를 반증한다는 점을 무시하고, ‘아무런 효과도 없다’(C)는 반대 방향으로 과장하며, D는 불리한 데이터를 무시합니다.
Q15
“이 규칙들은 공정하다, 공정한 절차를 거쳐 만들어졌으니까. 그럼 그 절차는 왜 공정한가? 이 공정한 규칙들을 만들어 냈으니까.” 주된 잘못은?
정답: D) 결론을 그 자체의 근거로 삼아 빙빙 돌고 있다(순환논증).
규칙이 공정한 것은 절차가 공정하기 때문이고, 절차가 공정한 것은 이 공정한 규칙을 만들어 냈기 때문이라니, 증명하려는 결론을 바로 그 근거로 삼아 고리를 이룹니다. 이는 순환논증(선결문제 요구)입니다(D). 성급한 일반화(A), 미끄러운 비탈길(B), 논점 흐리기(C)가 아닙니다.
Q16
“학교는 방과 후 운동장 개방을 중단해야 한다”라는 주장을 두고 찬반 근거를 저울질할 때, 가장 무게 있는(결정적일 수 있는) 반론은?
정답: B) 이 지역에 아이들이 놀 다른 안전한 장소가 없다는 데이터가 있으며, 개방을 중단하면 많은 아이가 차가 많은 도로에서 놀게 되어 사고 위험이 커진다.
가장 무게 있는 반론은 중단이 심각하고 구체적인 손해를 낳음을 보여 줍니다. 대안 없이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아 차가 많은 도로로 내몰린다는 것(B)으로, 중단의 어떤 이점과도 직접 저울질할 수 있는 강한 고려 사항입니다. A는 약한 소수 의견, C는 제안자에 대한 인신공격, D는 전통에 호소라 어느 것도 결정적이지 않습니다.
다음에 할 일
일상의 뉴스와 대화에서 주장과 근거를 하나씩 짚어 내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이 근거가 정말 주장을 뒷받침하나?’를 소리 내어 확인해 보세요.
쉬운 문항 세 개를 매일, 해설을 소리 내어 읽는 것과 짝지어 풀어 보세요.
이 테스트는 비판적 사고 경향에 관한 참고 정보이며, 공식 자격이나 능력을 보증하는 것이 아닙니다.
추천 대상
근거를 저울질하고 논증을 평가하는 힘을 갈고닦고 싶은 분, 일이나 학습에서 정보를 더 비판적으로 읽고 싶은 분 누구에게나.
결과 보는 법
종합 점수와 레벨, 네 가지 하위 능력 프로필, 문항별 결과와 해설, 강점과 성장 영역, 다음 학습 단계를 보여 줍니다.
이 진단은 1개 섹션과 16개 문항으로 구성됩니다.
시작하면 언어를 변경할 수 없습니다. 필요하면 미리 변경해 주세요.